- 포스트잍 -

방학을 맞아 오랜 만에 책을 몇 권 읽었다. 그중에 유대인의 탈무드에 숨겨진 영적원리와 현대과학이 밝혀낸 두뇌구조와 심리구조를 접목한 무지개 원리라는 책에 나오는 한 예화를 소개하고 싶다.
 

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포스트잍이 나온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.

새로운 ''접착성 중화제" 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중에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였다. 

그 접착제는 접착성이 너무 떨어져서 제대로 붙어있지 못해서 아무데도 쓸 수 없는 물건들로 모두 버릴 수밖에 없었다.

그러던 중 프로젝트의 팀장은, "어차피 잘 붙어있지 못한다면 붙일 수도 뗄 수도 있는  물건을 만들면 되지"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

그가 이런 생각의 전환을 하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있었다.

성가대 연습을 하는 도중 성경책이 바닥에 떨어져 안에 들어있던 메모들이 모두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.  그 순간 그는 잠시만이라도 붙어있는 종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제품이 세계적으로  알려진 포스트잍이다.

하마터면 쓰레기가 될 뻔했던 제조품이 작은 생각의 전환으로 기업에 효자 브랜드로 바꿔놓은 것이다.
 

이 책에는 이 예화처럼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이야기들이 소개되어있다. 이러한 사고는 성경적인 사고와도 일맥상통한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. 우리가 감사하고 희망에 찬 생각을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우리는 모든 일에서 이와 같이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진정으로 성공하는 삶을 살 수  있을 것이다.


/ 박성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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